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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예약방법 알아보자카테고리 없음 2018. 10. 1. 15:50반응형
여름에는 그렇게 바다로 떠나고 싶더니,
이제 가을이 되니, 울긋불긋 예쁘게 물든 단풍 보러 산으로 떠나고 싶네요!
무더위가 아직 남은 9월도 지나고,
은근히 부담되는 추석명절 긴 연휴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
가을 주말 나들이 어디로 떠나시나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으나,
한번도 이용해 볼 생각은 안해봤네요.
서울 근교로 1박 2일 여행을 가끔 떠나곤 하는데..
펜션이나 호텔, 모텔, 민박을 이용할 생각만 했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해 볼 생각은 왜 안해 봤을까요?
후기로 봐서는..
휴양림과 그 주변의 자연경관이 빼어남은 물론이고,
저렴한 이용 요금에 비해 관리도 잘되는 편이라 후기도 상당히 좋더라구요.
이번 가을 나들이는..
국립자연휴양림부터 겟 한 후에!!
그 주변을 관광하는 코스로 짜봐야겠습니다.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에 우선 방문!!
홈페이지가 멋지네요!!
"숲속의 속삭임을 느껴보세요."
라는 문구에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숲속의 작은집'
올 여름 시청했던 tvN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저의 로망 중의 하나여서 재미있게 시청했거든요.
예약을 위해선 회원가입이 필수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이용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일텐데요.
숙박료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 휴양관이 있구요.
이 외에 야영, 캠핑 시설도 있습니다.
캠핑은 즐기지 않기 때문에..
숙박 이용료만 알아보도록 하죠.
3인 기준 비수기인 요즘은 주중 35,000원, 주말 58,000원 이네요.
호텔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휴양림 인근의 펜션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이긴 한 것 같아요.
관리도 잘 된다고 하니,
시설이 좋지 않은 민박이나 저렴한 펜션보다는 휴양림이 훨씬 이득이겠죠?
일단 빈 자리가 있어야 겠죠?
선착순 예약상황을 알아봤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홈페이지 내 선착순 예약 화면에서 가능해요.
날짜를 지정한 후, 원하는 휴양림과 시설을 선택 후 조회를 누른 뒤,
파란색의 예약가능 아이콘이 뜨면 바로 예약이 가능하죠.
역시나 회색과 붉은색만...
예약이 다 차있네요.. ㅠ_ㅠ
주중에만 한자리..
주말에 쉬기 때문에 주중에는 자리가 있어도 예약하기가 어렵고...
1순위, 2순위, 3순위 까지 대기예약을 받지만,
주말엔 그 마저도 자리가 없네요.
주말예약을 선착순 예약으로 하는 건 불가능 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주말예약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이 주말 추첨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주말 추첨제는 매월 4일 부터 9일 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0일에 추첨을 하여 추첨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안내에 조금 잘못 나와 있는 부분이 있네요.
객실과 야영 시설 모두 각각 1인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휴양림별, 일자별, 시설별로 접수된 신청자 중 1명씩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10월 4일 이번 신청 기간에는 저도 참여합니다!!
꼭 원하는 휴양림에 당첨되어,
그 언제 보다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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