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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서 쓰는법 - 퇴사사유는 어떻게?
    카테고리 없음 2018. 8.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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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사직서 참 많이 써본 것 같네요.

    쓰기는 여러번 썼지만, 결코 낸 적은 몇 손가락에 꼽는 사직서.


    당장에라도 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라는 말을 상기하며 참고 또 참고,

    그 시기를 기다리시죠?

    사직서를 낼 최적의 타이밍을요..





    사직서에 퇴사사유는 어떻게 쓰시나요?


    저는 그냥 간단히 '일신상의 사유'라는 말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가장 흔하게, 또 편하게 사용하는 퇴사사유인 것 같습니다.


    '일신상의 사유'란 노동용어로써,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용어가 포함되어 있으나,

    위 구문에서 포인트는

    '사정이 근로자에게 발생하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말인 즉, 근로자 개인사유라는 뜻!


    그렇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퇴사사유에 '일신상의 사유'로 쓴 경우 비자발적 퇴사사유가 아니게 되므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일신상의 사유 외에 무난한 퇴사사유에는,

    개인사정에 의한 퇴직, 

    체력 재충전(운동,병원치료)을 위한 퇴직,

    자기계발(대학원진학, 어학연수 등)을 위한 퇴직,

    창업을 위한 퇴직,

    등이 있겠고,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비자발적 퇴사사유로는,

    회사의 경영상 사정에 의한 퇴직,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의한 비자발적 퇴직,

    원거리 인사이동으로 인한 출퇴근 어려움에 의한 퇴직,

    임금체불에 의한 퇴직 등이 있겠습니다.





    사직서 쓰는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사직서 양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소속, 직위,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퇴사사유, 작성일, 작성자 서명

    정도만 들어가면 됩니다.




    사직서 제출 시기

    제한은 없으나,

    법률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퇴직일자 30일 전에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임자를 뽑고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무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통은 15일에서 30일 전에 통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좋은 모습으로 퇴사하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러지 못한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보니,

    좋지 못한 모습을 마지막 모습으로 남기고 온 경우,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한때는 나에게 힘이되는 좋은 동료, 

    나를 인정해주는 좋은 직장 상사들 이었는데 말이죠...


    어렵겠지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퇴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퇴사의 스킬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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