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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진구 아파트 시세?카테고리 없음 2018. 7. 2. 16:03반응형
오늘도 장마의 영향인지, 태풍의 영향인지,
비가 참 거세게 내리네요..
참 이상하게도 가만히 집에 있을때는 비가 약하게 내리다가..
나가려고 폼만 잡으면 거세게 내리칩니다..
그러다가 나가면.. 더 억수같이 퍼붓구요.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러는 걸까요?
오늘도 역시나 잠깐 나갔다가.. 정말 홀딱 젖은 생쥐꼴로 돌아왔네요.. 흐흑...
전 광진구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쪽에는 아파트가 많이 없지만,
광진구 자체에는 꽤 많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제사 사는 곳은 신혼부부와 노부부가 많이 사는 빌라촌인데..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광진구가 생활여건이나 교육이 그닥 나쁘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 곳을 벗어나지는 않되,
생활의 편의성과 자산 증식에 도움을 줄 아파트로의 이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부부 또한 그런 생각이었구요.
지금은 비록 다른 지역에 분양을 받아 두긴 했지만요. ^^
여튼, 광진구 지도를 보면 이러합니다.
화양동, 능동, 군자동, 중곡동은 빌라가 많고..
한강을 끼고 있는 자양동 구의동 광장동 쪽은 아파트가 많으며,
특히나 한강변과 한강공원이 인접하고 있는 쪽은 광진구 내에서도 아파트 시세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특히나 광장동 쪽은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비싼 편이지요.
평당 시세(710만원 x 3.3)는 2,343만원으로 인접한 동대문구나 중랑구에 비하여 비싼 편입니다.
성동구나 강건너 강남에 비하여서는 당연히 싼편이지만요.
오늘 자, 네이버 집계, 광진구에서 가장 많이 본 단지 리스트 입니다.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가 역시 가장 큰 인기네요.
구의동에 최근 대단지 신규아파트 공급이 많이 없었구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가치 때문에 광진구에서 현재 가장 핫한 아파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일반분양 모집할때 모델하우스를 기웃거렸었는데..
당시 시세에 비해 분양가도 비싸고, 지하철도 없어 출퇴근이 어렵겠다는 생각에 포기를 했었는데...
역시나 많이 올랐네요.
서울 아파트 값은,
언제나 고공행진인가 봅니다...
정부에서 많은 규제를 시도하고 있지만, 과연 떨어지긴 할까요?
구의 래미안 파크스위트 조감도가 멋지지요?
얼마 안남았으니 완성되면 구경가야겠습니다.
뒷쪽으로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과 구의야구공원이 있고,
어린이 대공원과도 도보거리 입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살짝 애매하게 멀다는 것 뿐,
여러가지 면에서 환경은 참 좋다 싶습니다.
매매시 현재 시세는 이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9월에 첫입주 들어가는데요.
아직 입주전인데도, 59형이 8억 정도, 84형이 10억 정도의 시세로 형성되어있네요.
분양가가 제기억으로 59형 저층의 경우 5억 2천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입주도 전에 프리미엄이 얼마가 붙은 건가요?
허허... 부럽습니다...
여튼 오늘은 광진구 아파트 시세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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