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xCXoY33Zw_rnOhUUM3kHbN_K9HzHn05v8SCMnrEqSI4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극한직업 후기 : 이병헌 감독 영화, 작품들
    카테고리 없음 2019. 2. 8. 13:40
    반응형

    요즘 영화 극한직업이 이슈죠?


    오늘자 뉴스를 보니,

    개봉 15일 만에 천만영화에 등극했다고 하네요.


    보셨나요?


    전 바로 오늘, 아침 조조영화로 보고왔습니다. 


    혼자 영화보는 건 처음인데,

    혼영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옆사람 신경안쓰고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의외로 혼자와서 뻘쭘하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ㅎㅎ


    영화도 재미있고 해서,

    큰소리로 마음껏 웃다 왔네요.ㅎㅎ





    '영화 극한직업'

    어떤 내용의 영화냐?


    경찰 마약반의 이야기 입니다. 


    "경찰이 마약사범을 때려 잡는 이야기"


    어쩌면 흔한 소재의 뻔한 영화이지만,

    제가 오늘 직접 보고와 느낀 점은...


    "천만 갈만 한 영화!"


    명절 특수빨도 조금은 있었겠지만,

    명절 개봉이 아니었더라도 흥행은 했을꺼예요..!!


    분명 B급 코미디 인데...ㅎㅎ

    그 개그가 왜이렇게 웃긴지..ㅎㅎ

    딱 요즘 정서에, 또 제 개그코드에 딱 맞는 코미디 영화 였습니다.


    가장 웃겼던건,

    중간중간 튀어 나오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들..


    특히 류승룡, 진선규 배우가 참 연기를 맛깔스럽게 잘 해주더군요.


    진선규 배우는 2017년 범죄도시에서 새롭게 떠오늘 라이징스타 느낌이었는데,

    이번 영화로 천만 배우가 되었으니,

    이제 훨씬 더 큰 빛을 보리라 생각이 드네요.


    훨훨 날아가세요~

    응원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영화에서 빛난던건 이병헌 감독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해 조예가 그리 깊은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흔한 소재, 살짝 약한 캐스팅으로(물론 각자의 개성이 넘치지만),

    영화를 이렇게까지 재미있게 만든 것은

    감독의 연출력이 대단 했던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약반 경찰들이 잠복을 하다가 통닭집을 차리고 맛집이 된다라는 설정도 웃기지만, 

    (스포 죄송합니다... ㅜ_ㅜ)

    대사 하나하나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애드리브 였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순간순간 배꼽 잡았네요..ㅎㅎ


    특히 좀비는......ㅠ_ㅠ 

    눈물날 정도로 웃었네요..ㅎㅎ

    (다시한번 스포 죄송)





    이병헌 감독의 영화는

    스물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어요.


    청춘영화인데, 이 영화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영화는,

    잘 쓴 글,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술술 읽힌다는 느낌이 드는데,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영화가 술술 잘 봐집니다. 


    이병헌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살펴보겠습니다. 





    과속스캔들, 써니, 오늘의 연애 등

    각본, 각색을 하셨네요.


    모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배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시네요.


    멋지십니다!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세요.


    ^_^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