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손없는날, 이사날짜 잡는법 알아봐요

이사날짜 잡는법과 앞으로 남은 11월과 12월의 손없는날을 알아볼까 합니다.

이사 날짜를 잡을 때, 

보통 손없는날을 많이 보시는데..

'손 없는 날'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손 없는 날의 의미는,

악귀나 악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정통 민속신앙 중 하나이죠.

이처럼, 손 없는 날은 미신이나 풍속에 불과하지만,

이사날짜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손 없는 날이 다른 날에 비해 이사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만약, 손없는 날에 이사를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것 또한 미신의 일종이지만,

이사를 하기전, 이사가 들어갈 집에 '밥통을 먼저 나두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손 없는 날 이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꼭 손 없는 날 이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2018년 앞으로 남은 11월과 12월의 손없는날 달력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8년 11월 손없는날>

< 2018년 12월 손없는날 >

참고로 손 없는 날은,

매월 음력 9, 10, 19, 20, 29, 30일 입니다.

이사날짜를 잡을 때 날짜 선택이 자유롭다면..

손없는날, 월말, 주말 등의 날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날짜 들은 이사 수요가 많아 이사 인력이 부족하여,

이사업체에서는 손 없는 날을 다른 의미로 (일)손 없는 날로 이야기 하기도 한다는 군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건비등이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손없는날과 아닌날 모두 이사를 해보았는데..

손없는날이 아닌 평일을 선택해 비용부담을 줄여 이사를 했어도..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안좋은 일은 전혀 없더라구요.

사실 어디까지나 미신인 것이니,

신경이 쓰이신다면 손없는날, 아니시라면 다른 날을 정해

본인이 마음이 편한 쪽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