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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준비사항 꼼꼼히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18. 10.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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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라는 것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골치 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계약하고, 이사 날짜를 잡고..

    이사 당일까지 체크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죠.


    자주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할 때마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사


    조금이라도 더 쉽게 할 수 있게,

    오늘은 이사준비 체크리시트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해야할 것은 이사업체를 알아보고 계약하는 일입니다.


    이사철, 특히 손없는 날은 이사 업체 예약이 미리 다 차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달 이상의 여유는 두고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무작정 인터넷을 뒤지는 것 보다는,

    부동산에 물어보거나 이사갈 지역의 지역카페 등을 통해서 추천을 받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사업체는 비슷한 가격대 같아도, 서비스나 물건을 다루는 스킬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슬라이드장이나 기능성 가구,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해체, 조립에서 분명한 스킬차이가 있고..

    이로 인해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업체 선정시 반드시 실제후기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사업체 선정후 계약이 완료되었다면,

    다음은 이사를 좀 더 간편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정리해나가야겠죠.


    폐기할 가구나 가전제품이 있다면 폐기물 스티커를 미리 구입하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무료로 폐가전 수거 접수를 할 것 이라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의 여유를 두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가 1주일 정도 남았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사준비를 해야합니다.


    취학 자녀가 있다면 전학 수속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면, 원에도 미리 알리고 준비를 해 놓아야겠죠.


    수도세, 전기세, 공과금 및 아파트 관리비 등의 최종 납부방법을 확인해,

    이사 당일 누락되는 것이 없도록 미리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종 우편물 주소변경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구나 가전 이전설치 업체 이용시에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사업체에서 가전 이전설치를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본사에서 직접 하는 것이 사고시 추후 보상차원에서는 낫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에어컨 이전은 본사에다 맡기는데..

    가스충전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어 가스 충전 추가비용없이..

    이사업체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이전을 했습니다.




    이사가 3일 남았다면,

    도시가스, 가스레인지 분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또한 이사갈 집에 대해서도 가스레인지 설치를 함께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마다 도시가스 예약 사이트가 다르기 때문에

    검색을 통하여 해당 지역에 맞는 사이트를 찾아 예약하여야 하며,

    잘 모르겠다면 고지서에 적힌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용 중인 인터넷, tv케이블 업체에 이사로 인한 이전설치 또는 해지 등을 요청합니다.





    이사갈 집의 배치도를 미리 그려보고

    가전과 가구들이 들어갈 공간을 생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포장이사라도 미리 생각해 두지 않으면..

    이사 당일 짐을 내릴 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동선이 정신없이 꼬이게 됩니다.


    포장이사 하시는 분들 워낙에 베테랑 분들이시기 때문에..

    가구배치는 한 번 정도 대충 말로만 일러드려도 정확하게 배치해 주시더라구요.


    나중에 본인이 직접 다시 재배치 하는 수고를 하지 않으시려면,

    미리 생각해 두고, 이사 당일 의사를 잔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이사 전날 이라면,


    쓰레기와 냉장고의 음식들을 처리합니다.

    냉장고 음식은 분류만 해 놓으면 알아서 잘 정리해주시더라구요.


    잔금 지급을 위해 은행의 잔금을 확인하고 미리 이체한도를 증액합니다.


    이사 당일에 사용할 물품들은 따로 빼놓는 것이 좋은데..

    고가 귀중품 및 계약서 등은 별도로 보관하거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사업체와 통화하여 일정을 재확인 하도록 합니다.




    이사 당일입니다.


    짐을 뺀 후 간단한 집 청소 후 집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전세나 월세집인 경우,

    집주인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 후 열쇠를 반납하면 됩니다.


    가스, 전기, 수도요금 검침 및 정산, 아파트 관리비도 최종적으로 정산합니다.


    도착지에 도착하여 이삿짐을 모두 옮긴 후 이사요금을 정산합니다.


    부동산에 방문하여 이사 들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잔금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이사간 곳의 가스, 전기, 수도 등을 검침하여 기록하여 보관해 두도록 합니다.


    이 후에 할 일은 전입 수속입니다.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관할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 때 임대차 계약서를 가져가서 확정일자도 함께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챙겨야 할 것이 참 많죠?


    목록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두고,

    하나씩 처리 될때마다 체크를 하는 방법으로,

    누락되는 것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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